게임 방법
오늘의 낱말은 두 글자로 된 우리말 낱말 하나를 여섯 번 안에 알아맞히는 놀이입니다. 낱말은 글자 그대로가 아니라 자음과 모음으로 풀어서 여섯 칸에 놓입니다. 한 글자는 첫소리(초성)·가운뎃소리(중성)·받침(종성) 세 칸을 차지하고, 받침이 없는 글자는 그 자리를 가운데 점(·)으로 표시합니다. 예를 들어 '바다'는 ㅂ·ㅏ·(없음)·ㄷ·ㅏ·(없음) 여섯 칸이 됩니다.
한 번 제출할 때마다 여섯 칸의 색이 바뀝니다. 초록은 그 자리에 그 자모가 정확히 놓였다는 뜻이고, 노랑은 그 자모가 낱말 어딘가에 있지만 자리는 다르다는 뜻이며, 회색은 그 자모가 낱말에 아예 없다는 뜻입니다. 같은 자모가 여러 번 나올 때는 정답에 들어 있는 개수만큼만 색이 칠해집니다. 받침 없음(·)도 하나의 표시로 다뤄서 자리가 맞으면 초록이 되지만, 다른 자리에 있다는 노랑 힌트로는 쓰이지 않습니다.
입력은 평소 쓰는 두벌식 자판을 그대로 씁니다. 컴퓨터에서는 한/영 상태와 상관없이 자판을 누르면 글자가 만들어지고, 겹받침이나 이중모음도 평소처럼 두 번 눌러 만듭니다. 예를 들어 ㅗ 다음에 ㅏ를 누르면 ㅘ가 되고, ㅂ 다음에 ㅅ을 누르면 받침 ㅄ이 됩니다. 휴대전화에서는 화면 아래 자판을 누르고, 쌍자음은 ⇧를 먼저 누른 뒤 칩니다.
제출한 낱말이 낱말 목록에 없으면 판이 흔들리며 알려 주고 시도 횟수는 줄지 않습니다. 목록은 국립국어원이 공개한 어휘 자료에서 뽑은 두 글자 낱말 약 1만 2천 개이고, 정답으로 나오는 낱말은 그중에서도 일상에서 자주 쓰는 두 글자 명사 약 2천 개입니다.
오늘의 도전
매일 자정에 새 낱말이 열립니다. 전 세계 모든 사람이 같은 날에 같은 낱말을 풀고, 하루 한 번만 도전할 수 있습니다. 중간에 창을 닫아도 하던 판이 그대로 이어지며 처음부터 다시 시작되지는 않습니다. 결과는 정답을 드러내지 않는 색 이모지로 공유할 수 있어 친구와 같은 문제를 두고 견줘 볼 수 있습니다. 연속으로 성공하면 🔥 연속 기록이 쌓입니다. 낱말을 더 풀고 싶으면 자유 모드에서 횟수 제한 없이 즐기세요.
잘 맞히는 요령
첫 낱말은 모음이 흔한 것으로 시작하세요
ㅏ·ㅓ·ㅗ·ㅜ·ㅣ 같은 기본 모음은 많은 낱말에 들어 있습니다. 첫 시도에서 흔한 모음 두 개와 흔한 자음 서너 개를 한꺼번에 시험하면 남은 다섯 번이 훨씬 편해집니다.
받침 칸을 먼저 좁히세요
받침 자리는 '없음(·)'일 때도 많습니다. 받침이 없는 낱말을 한 번 넣어 보면 두 받침 칸이 한꺼번에 초록이나 회색으로 갈려서 남은 경우의 수가 크게 줄어듭니다.
노란 자모의 자리를 옮겨 가며 확인하세요
노랑은 '있지만 자리가 다르다'는 뜻입니다. 같은 자모를 다음 시도에서 다른 칸에 넣어 보면 한 번에 자리를 확정할 수 있습니다. 첫소리 자리에 있던 자음이 사실은 받침일 때도 많습니다.
키보드 색을 보고 남은 자모를 세어 보세요
자판의 자모도 시도할 때마다 색이 쌓입니다. 회색으로 꺼진 자모를 빼고 남은 것만 놓고 생각하면 다섯 번째·여섯 번째 시도에서 헛수고를 줄일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설치가 필요한가요?
아니요. 브라우저에서 바로 실행됩니다. 홈 화면에 추가하면 앱처럼 쓸 수 있습니다.
기록은 어디에 저장되나요?
사용 중인 기기의 브라우저에만 저장됩니다. 서버로 전송되지 않습니다.
낱말은 어디서 가져왔나요?
국립국어원이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공개한 '한국어 학습용 어휘 목록'과 '현대 국어 사용 빈도 조사' 자료에서 두 글자 낱말만 뽑아 썼습니다. 두 자료에 함께 실린 낱말만 정답 후보로 삼았습니다.
오프라인에서도 되나요?
한 번 불러온 뒤에는 인터넷 없이도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글자가 아니라 자모를 맞히는 놀이
영어권의 낱말 맞히기는 알파벳 다섯 개를 한 칸에 하나씩 놓는다. 한글은 사정이 다르다. 한 글자가 첫소리와 가운뎃소리와 받침 세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두 글자 낱말이 여섯 칸으로 펼쳐진다. 그래서 이 게임에서 한 번의 제출은 낱말 하나를 시험하는 동시에 자모 여섯 개를 한꺼번에 시험하는 일이 된다. 맞힐 대상이 잘게 쪼개져 있으니 한 번에 얻는 정보도 그만큼 많다.
받침이 없다는 것도 하나의 답이다
받침 자리에 아무것도 없으면 빈칸으로 두지 않고 가운데 점으로 표시한다. 이 점은 장식이 아니라 하나의 기호로 취급되어, 자리가 맞으면 초록이 된다. 다만 다른 자리에 있다는 노란 힌트로는 쓰이지 않는다. 받침 없는 낱말을 한 번 넣어 보면 두 받침 칸의 운명이 한꺼번에 갈리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없다는 사실도 정보다.
노랑은 개수까지 세어 준다
같은 자모가 답에 두 번 들어 있는데 세 번 넣었다면, 색은 답에 든 개수만큼만 칠해진다. 나머지 하나는 회색으로 남는다. 이 규칙을 알고 보면 색이 덜 칠해진 것이 오류가 아니라 답변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자주 쓰는 자음을 겹쳐 넣어 개수를 떠보는 시도가 여기서 값을 한다.
목록에 없는 낱말은 기회를 깎지 않는다
제출한 것이 낱말 목록에 없으면 판이 흔들리며 알려 주고 시도 횟수는 그대로 남는다. 틀린 추측과 없는 낱말은 값이 다르다는 뜻이다. 그래서 이 낱말이 목록에 있을까 망설이다가 시간을 버릴 이유가 없다. 넣어 보고 아니면 다시 넣으면 된다. 목록은 국립국어원이 공개한 자료에서 뽑은 두 글자 낱말로 만들었고, 답이 되는 낱말은 그중에서도 일상에서 자주 쓰는 쪽으로 좁혔다.
같은 날 모두가 같은 낱말을 푼다
자정에 새 낱말이 열리고 그날 도전하는 사람은 모두 같은 문제를 받는다. 하루 한 번이라 운으로 여러 번 시도해 볼 수 없고, 결과는 답을 드러내지 않는 색 이모지로만 공유된다. 친구가 몇 번 만에 풀었는지가 그대로 견줄 거리가 되는 것은 문제가 같기 때문이다. 더 풀고 싶으면 자유 모드가 따로 있다.
더 읽을거리
한글 단어 맞추기 첫 단어 추천 — 정답 1,994개를 게임 채점 코드로 돌려 본 첫 단어 순위와, 평균 몇 번 만에 풀리는지.
Guessing letters, not syllables
English word games place five letters in five boxes. Korean works differently: one syllable is built from an initial consonant, a vowel, and an optional final consonant, so a two-syllable word unfolds into six boxes. Every submission therefore tests one word and six separate letter parts at the same time. Because the target is split so finely, a single guess returns a great deal of information.
Having no final consonant is also an answer
When a syllable ends without a final consonant, the slot is not left blank; it is filled with a centred dot. That dot counts as a real symbol, so it turns green when it sits in the right place. It never appears as a yellow hint, though. This is why submitting a word with no final consonants can settle the fate of both closing slots at once. Absence carries information here.
Yellow counts as well as locates
If a letter part appears twice in the answer and you submit it three times, only two of them take colour. The extra one stays grey. Once you know the rule, an under-coloured row reads as a reply rather than a glitch. Deliberately doubling a common consonant to probe how many copies exist becomes a legitimate move.
Words outside the list cost you nothing
Submit something that is not in the dictionary and the board shakes to tell you, while your remaining attempts stay untouched. A wrong guess and an unknown word are priced differently. There is no reason to hesitate over whether a word will be accepted; try it, and try something else if it bounces. The list was drawn from vocabulary data published by the National Institute of Korean Language, and the answers are narrowed to words people actually use.
Everyone solves the same word each day
A new word opens at midnight and every player that day receives the identical puzzle. One attempt per day means luck cannot be brute-forced, and results are shared as coloured emoji that never reveal the answer. Comparing how many tries a friend needed is meaningful precisely because the problem was the same. Free mode is there when you want more.
Further reading
Best first word for the Korean word game — opener rankings from scoring every allowed word against all 1,994 answers, and how many guesses each one takes.